창업일기- 스마트스토어 28

스마트 스토어 허브티 아이템, 상세페이지 만들기

요즘도 계속 아이템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셀러에 달린 리뷰글도 읽어보고 어떤 점이 장점인지, 소비자가 불만으로 삼은 점을 메모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저번에 도매 사이트에서 주문한 물건을 직접 써보고 아닌 것이 더러 있어서, 아예 배제해버렸네요. 오픈숄더 상의를 입을 때, 입는 용품인데, 실리콘도 안 좋은 것으로 쓴다는 말도 많고, 속살에 접착해야하는데 불편한 부분도 많고 저 역시 착용해보고 불편하고 땀이 차고, 간지러워서 이건 도저히 못 팔겠다 싶었네요. 하하, 많이 배웠습니다. 다행히 소량으로 1~2개 주문한 거라서, 돈은 별로 안 들었지만 친구한테 선물 주기도 그렇네요. 그리고 나서, 주변 아는 사람이 판교에서 카페를 하는데 요즘 매출이 작년보다 반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오피스 상권이라..

+ 도매 사이트 탐방

팔 물건 찾겠다고 벌써 도매 사이트를 뒤진 지도 꽤 되네요, 그 사이에, 친구 네 가게 일 도와주려다가 그것도 땡 되었고, 뭐... 1달은 오픈 빨이었는지 손님이 없다고 자꾸 민망해하더라구요.... 뭐, 여튼 그것도 이제 안 나가고 집에서 스마트 스토어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처음 알아볼 때에는 도매매나 도매꾹만 있는 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도매 사이트가 많아서 신기합니다. 물론 제가 하고 싶기는 하지만, 허허... 제가 팔기에는 아직은 갈 길이 멀어보여요. 적어도 잘 아는 물건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서, 머리아프고 귀찮을 때 도매 사이트 구경하는 게 최고네요. 이게 자동 아이쇼핑인가요????? 요기가 그 다육이 도매로 파는 사이트라고 합니다. 정말 원도매인지, 중도매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쁘고 괜..

스마트 스토어- 로고, 프로필 만들기 / 엑셀 2016 설치 및 CMD 인증 받기

화수목, 계속 바빴다가 금요일은 더 바쁜 하루입니다. 집에만 있었는데 벌써 밤이라니.... 오늘은 스토어에 올릴 로고랑 프로필 만들 사이트에 가입하고 로고랑 프로필을 만들 겁니다. 구글로 검색해서 미리 캔버스 들어가고, 네이버로 가입하고, 템플릿에 들어가서 '로고'를 검색합니다. 다양한 템플릿 속에서 괜찮은 거 하나 고릅니다. 왼쪽에서 나의 템플릿 밑에, 요소, 텍스트, 테마를 통해서 바꿀 수도 있고, 저처럼 그냥 단어만 바꿀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야밤에 짜장면이 먹고 싶다는 매직.... 이런 식으로 템플릿으로 로고 제작 몇개를 해볼 생각입니다. 나중에 이벤트 페이지 만들 때도 유용하고, 유튜브 썸네일도 이렇게 하면 되니까 생각보다 편하고 쉽네요 ㅎㅎ 엑셀 설치 후, 엑셀을 예전부터 배우긴 했지만, 결..

스마트 스토어 창업- 장비 준비(캐논 EOS 200D 2 실구매기) + 펀드 환매

저번주에 캐논 EOS 200D 2를 기어이 질렀습니다. 몸은 생각보다 안 바쁜데 머리만 바쁩니다.. 하하,(즉 생각이 너무 많다는.. 뉘앙스). 그래서 제일 중요한 카메라가 뒤에 밀려났습니다. 저번주 목요일에 왔는데, 7일만에 실구매기를 쓰다니, 스마트스토어가 무자본이고 소소하게 시작하기 좋다고 생각해서 선택했지만, 결국 일이 나름 커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찍고 싶었는데, 결국 고민 끝에 3년 만에 카메라를 샀습니다. 솔직히, 더 좋고 더 전문적인(...) 카메라를 사고는 싶었지만 정말 초보 중에 왕초보이고, 몇 번 만져보긴 했지만, 처음부터 장비 욕심은 부리지 말자, 여기까지다 라고 생각하고 큰 마음을 먹었습니다. 나중에 장비 욕심 생길 수 있지만 이 글을 다시 보면서 구매욕심을 접겠습니다 ..

스마트 스토어- 총알장전, 사입할 물건 찾기, 키워드 찾기... ect.

남들 잘 때 자고 일어날 때 일어나야하는데, 요즘 낮밤이 뒤바뀐 것 같다. 어제도 어쩌다 보니 늦게.. 잤다... 전혀 좋은 습관이 아닌데, 낮에 과도한 커피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무자본 창업이라고 좋다고 달려들긴 했지만, 물건을 보기만 해서는 좋은지 나쁜지 실제로 사용기를 알 수 없다. 내가 직접 사서 일단 실사용도 해보고 확인을 해봐야 남을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선 2개 정도 품목을 잡아서 질렀다(...) 왜 질렸냐고 했다면, 솔직히 모든 것이 다 불확실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내가 잠시 경제학을 배운 것이 헛된 것이 아님을 알고 감사히 여긴다. 뭐든지 배운 것은 언젠가 쓰게 된다. 나는 솔직히 불확실한 게임을 안 좋아한다. 그래서 가위바위보도 안 좋아한다. 나는 생각 없이 마구 주..

스마트 스토어- 위탁판매 or 소소한 사입판매

무자본 창업, 소액 창업이라고 하면서, 처음에 스마트 스토어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완벽하게 0에 수렴하진 않는 것 같다. 무자본 창업이라고 한다면, 일단 내 인건비를 빼고, 위탁판매하는 쪽이 아닐까 싶다. 위탁판매에서 많이 남겨먹을(?) 수도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첫 시작 단추를 채운다고 생각해야 한다. 한번도 물건을 팔아본 적이 없어서, 위탁판매를 생각했다면, 스마트 스토어를 생각했다면 들어본 사이트, 도매매, 도매꾹 등 도매사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하자. 그리고 수많은 물건들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할지 모르게 된다. 그게 판매자의 심정이 되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그냥 심심풀이로 아이쇼핑할 때만큼 냉정해질 수 없다. 살 것도 아니니, 물건이 어떻고 저렇고 말할 수 있다. 중국에서 알리바바나 1..

번외1. 마케팅 3가지 방법

블로그든 스마트 스토어든, 우선 상위노출이 되어야 꾸준히 유입이 되고, 매출로 이어진다는 룰 같은 것이 존재한다. 물론 나도 거기에 동의한다. 내가 파는 물건이 질 좋고 값싼 제품이라도 지구 내핵에 있다면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을 것이다. 배달의 민족이나, 다른 배달 어플에서도 상위권에 노출이 되어야 주문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을 알릴 수 있다. 경영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을 찾고, 그 아이템을 고객이 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설득하는 마케팅이 필요하다. 1.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1위가 되어라. 사람들은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한다. 남들이 이미 시작한 사업과 자신만의 차별점을 만든다. 서민갑부에서 나온 출연자는 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는데 사람들이 생선은 먹지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