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감자 사놓고 매번 타이밍 놓치면 싹 나고 버리게 되더군요ㆍㆍㆍㆍ 그게 너무 아까워서 우선 어제 감자 🥔 껍질 까고 우선 소금 쬐끔 넣고 삶은 후 으깨두었습니다. 여기까지 했으면 감자그라탕이든 감자크로겟이든 반은 한 거예요. 오늘은 어제는 치킨 오늘은 피자. 떠먹는 피자 먹어보고 싶어서 타르트 팬에 으깬 감자 깔고 (냉장고에서 놀고있는 토마토스파게티)소스 발라주고 여기에 백종원 아저씨 팁대로 치즈를 뿌립니다. 감자에 간을 하고, 살짝 버터랑 섞은 후 볶은 다진 야채 넣으면 식감이 좋아지지만 귀찮아집니다. 치즈가 겨울왕국 엘사 만나서 완전 돌덩어리입니다. 나름 3가지 치즈로 뿌리고 옥수수 캔 두줌 넉넉히(!) 양파도 세심하게 다져야하는데 대충 잘라 넣었습니다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기에 넣고 18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