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나 혼자서 그냥 하던 게 있었다. 내일배움카드 발급 받기 전, 주식을 안 하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그런 것을 읽어서 대뜸 주식을 샀다. 그것도 알바도 무엇도 하고 있지 않아서 수중에 5만원도 채 없었다. 50만원이 있었더라면, 덜컥 덜컥 사놓고 매일 차트를 보고 있었을 것이다(그 때는 정말로 심지어 살 줄도 몰랐다). 사람들이 주식, 주식하는데, 인터넷에서도 예전과 달리 부동산 임대업도 예전같지 않고 어쩌고 하면서 그래서 주식이란다. 얼추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런데, 막상 모르니까 간신히 1주 사놓고 얼떨결에 장기투자가 되어버렸다(그렇다고 단기투자를 노린 것도 아니지만, 말했다시피 그때도 간신히 샀다. 주식시장 마감하기 전에 간신히.) 여튼, 그 1주를 사고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