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홈베이킹하다가 요즘 그만둬서 집에 초콜렛이 굴러다닙니다(?). 선물 줄 사람도 별로 없고. 잘못 주면 다이어트 방해될지도 모르니 늘 만들고 맛보고 거기서 만족했어요. 이제는 냉장고에서 너무 부피만 차지해서 저 초코님을 내쫓아야겠습니다. 2 주전에 만든 초코과자입니다. 화이트와 다크초코를 넣었더니 달아도 너무 달고 색이 시커멓습니다. 제속도 시커멓게 탔습니다. 전혀 안 예뻐서요ᆢᆢ 집에서 만들다가 지치거나 뭐 만들어볼까 해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출혈되는 지출금이 꽤 되긴 하지만 맛을 봐야 알지 않을까 싶어서 가끔 가보곤 합니다. 밀기루에 버터에 설탕이 들어가면 뭐든지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행궁동에 갔던 가게인데 유명세에 비하면 빵이 별롭니다... 에그타르트는 평타였고 인절미 페이스츄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