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차 투자일기. 흥국에프엔비 매도, 삼성전자 매수

 

   보름 전에 주식을  사두고 방치(?)가 너무 심해서 학원 오가는 중에 한 번, 점심시간에 한 번 보는 식으로 주식이 어떻게 가고 있는지 보고 있습니다. 

 

     흥국에프엔비가 쿠팡과 더불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단기 차입금 200억을 증가 결정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했습니다. 주식을 하면서, 경제 뉴스를 자주 접해야하는데 이래저래 치이다가 뒤늦게 알고 670원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를 결정했습니다. 

 

다음날에 조금오르는 듯 하더니, 더 떨어지더군요. 얼른 손절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하하,

 

 담부터는 공부 좀 하고, 경제 뉴스도 잘 보고 신경을 쓰기로 다시 결심합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주식을 1주를 더 사고 싶었는데 마침 제가 4월 5일에 사던 때보다 더 낮아졌길래, 매수했습니다. 떨어지면 솔직히 1주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분은 좀 그렇지만, 이때 아니면 더 비쌀 때 사야할 것 같으니 1주를 더 사서 총 2주가 되었습니다. 

 

 뉴스에서 반도체 어쩌고 하는 것을 보니, 삼성이 앞으로 중요해질 것 같은데, 아직 주린이의 눈에는 막막하기만 하네요... 하하,,

이제보니, 굳이 4월 5일에 급하게 살 이유가 없었.... 그런 생각도 듭니다. 여튼, 뭐든지 타이밍입니다. 

 

      이제 스마트스토어는 첫 상품 올렸고, 3개월 동안은 지속적으로 킵고잉할 생각이고, 

잠시 멀리해둔 블로그를 다시 바짝 조여야겠습니다. 주식은 학원 오가는 길에 틈틈히 보고 있고, 

그나저나 뉴스나 경제 뉴스를 볼 시간이 부족하네요. 그래도 시간 쪼개서 해야지.. 눈 먼 투자가 안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