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기- 오프라인 매장 22

6월 8일 양식조리 끝

6월 8일에 양식조리 드디어 끝났는데, 이제야 끝난 후기를 올리네요. 가면 오늘 할 거 뭐고, 도마부터 도구 싹 준비해놓고 뭐 하겠다 느낌이라도 잡게 동영상 보고 솔직히, 주로 스마트스토어 주문을 많이 넣었어요. 꼭 수업 들어가기 전에 주문이 들어와요. 여튼, 집에서 진짜, 뭐 해먹기는 했는데 귀찮았습니다. 해먹는 건 좋아하는데 귀찮아서, 그래서 시켜먹는 게 많았는데 양식 조리 배우면서 그나마 덜 시켰네요 ㅎㅎㅎ 칼질은 진짜 많이 배운 것 같아요. 그 반에서 혼자 왼손잡이였는데, 이상하게 칼이랑 가위는 오른손으로 안 되더군요. 오히려 고치려다가 다친 적이 더 많아서 포기했는뎁, 연습하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보다 칼질을 잘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누구한테 보여줄 건 ..

읍천리 샌드위치 망고밭라떼

급하게 대충 떼우려고 시켰지만 2만원돈 나오는 배달 저번에 불고기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어서 그거 하나랑 망고밭라떼 달고나라떼 와플?? 뭔 메뉴 시켰습니다. 요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앙버터인데 와플모양으로 페스츄리인데 별로입니다. 6천원이에요. 2개 샌드위치는 저번에 먹은 샌드위치인데 후추가 쬐끔 쎘어요. 달고나 라떼인데 커피가 너무 씁니다. 망고밭라떼는 달다못해 머리가 찌릿한거 먹고싶다. 최고입니다.

직원관리

엄청 친한 친구는 아니고 동창이 얼마전에 카페를 오픈했다고 해서 한 두어번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바리스타 학교?? 아예 그 방향을 틀었는데요. 월세 300 에 관리비가 좀 세고 나름 상권도 괜찮은 곳입니다. 주변 손님들도 가격따지지 않고 이것저것 사서 객단가도 높고요. 그런데 직원 2명 쓰는게 그렇지 않나 싶었더니 결국 터졌습니다. 그 직원이 남친을 허구한 날 직장에 와서 꽁냥대는 걸 사장엄마가 여러번 본 겁니다. 사장엄마의 말에 의하면 먹을 거 엄청 밣히고 결제도 안하고 음료 뽑아서 남친주고 나중에 돈 낸다고 했답니다. 저는 전해들은 이야기라 그런가 했는데 3월쯤 가게가서 그냥 도와준적 있는데 저는 첫인상이 별로였어요. 사람 본채만채하고 지들끼리 속닥거리는데 제가 사장이었으면 당장 혼냈을 겁..

양식조리 7일차

14일 중에 7일차입니다. 솔직히 학원가는 길에 비가 너무 자주와서 힘들었습니다. 자격증반이라 좀 어렵긴해도 유투브보고 미리 보고 가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어젠 스테이크랑 가니쉬, 홀렌다이즈소스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익숙한거라 금방 끝났는데 안하던 것을 하니 몸은 피곤하네요. 살짝 피곤한데 언제 이렇게 요리배우겠나 싶어서 끝까지 잘해보려고 합니다.

타르타르소스 월도프샐러드 포테이토 샐러드

윌도프샐러드 입니다 밑에 양상추 하나 까는데 가져오는 동안 곤죽이 되었어요. 담부터 비닐말고 1인분 냉동 소분통에 가져갈까봐요. 요건 타르타르소스 시판용 보다 당연히??? 생각보다 더 맛있어요. 요거말고 포테이토 샐러드도 있는데 집에와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좀 재료 혼동되는거 빼곤 괜찮아요. 어제 해산물토마토 스파게티는 맛있었어요ㅎ. 팬네로 해먹는거랑 다르더군요ㅎㅎ 학원에서는 설거지가 바빠서 사진 못 찍고 집에서 찍네요.

양식조리 토마토해산물스파게티, 포테이토크림스프

주말에 양식조리 할 거 미리 유투브 보고 연습했더니, 어제는 어떻게 하면 될지 금방 각?이 서더군요. 많이 적응된 것 같습니다. 토마토해산물스파게티가 꽤 밑작업이 오래 걸려서 버벅거렸고, 올리브 오일을 덜 둘러서 좀 탔습니다.... 마늘이랑 양파가요... 예전에는 홀토마토 먹을 줄 몰랐는데, 맛있네요. 감자스프는 빨리 익히려고 따뜻한 물에 삶아서 으깬는데, 물이 금방 졸아서 물을 추가했더니 감자에 물 추가한 맛이 됐습니다... 시간만 더 있었으면, 졸였을 텐데, 아쉽습니다. 크루통도 올리고, 어제 해산물 덕분에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은 샐러드만 3가지인데... 흠, 감자 들어간거랑 해산물, 시저 같은데..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은데, 또 밑작업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릴 텐데,, 가기 전에 한번 보고 가야겠..

토요일 오전 양식조리 실기 연습 중

첫날 양식 조리가 제일 어렵? 다고 해야하나, 좀 적응이 안 되었는데, 둘째날은 괜찮았습니다. 햄버거 샌드위치랑, 이탈리안 미트소스 만드는데, 어제 오전에 집에서 2시간 정도 칼질 연습하고 미리미리 조리 과정 보고 갔더니 그래도 괜찮네요... 문제는 다음주부터 인데, 미리 시간표 찍어서 집에서 책...(학원에서 준 책은 전혀... 음,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 보다는 유투브로 양식조리 실습 동영상 보고 감 잡으려고 오전부터 요리했습니다... 요리하는 것보다 배민 시키는 게 습관인데, 힘들면 당 당긴다고, 탄수화물 위주 식단이었는데, 양식조리 연습하면서 3일 정도 탄수화물을 살짝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녁 때에는 머리가 띵합니다. 갑자기 떡볶이가 당기고, 배떡이 너무 먹고 싶은데 이상하게 배는..

양식조리 1일차 끝나고 나서,

양식조리 14일 과정 중에 1일차가 어제였습니다.. 바리스타 할때가 편했네요.... 오리엔테이션인지 1시간 하고, 1시간 조리과정 보여주고 1시간 빠듯... 하하, 조리 직접 실습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집에서 야채를 썰기는 하는데, 1.2cm 정사각형에 두께 0.2cm 이렇게 잘라본 적이 없어서 하나하나 무슨 장인이 수놓듯이 길이 재다가 시간 다 지나간 기분입니다. 한번에 2~3가지 메뉴씩 나간다는데, 오늘 왠지 3가지 같습니다... 어제는 미네... 무슨 소스, 이름도 가물가물, 만들기 바빴습니다. 여튼, 조리대에 1명 서서 마주 보고 하는데 정신 없습니다. 실습 하는 거 보여주는데, 동영상 찍지 말라고 하네요... 뭐 찍어도 보면서 할 수 없기는 한데, 여튼, 한번 보고 더듬더듬 해야하는데 선생님도..

한스 생딸기 케이크

어제 동생 생일이라 한스 케이크 쿠폰 쓰러 갔어요. 비오는데 습하고 여튼 쿠폰이 짱짱!! 들어가면 보이는 메뉴판 가격이 생각보다 셉니다ㅎㄷㄷ 남자 손님들이 꽤 케이크 사러 왔더군요. 그 이유는 나중에 알 수 있었습니다. 주문기다리는 동안 케이크 구경했습니다. 저거 쿠폰으로 받았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있는데ᆢ여튼 깔끔합니다. 이것이 무엇인고 구경하다가 산딸기 치즈케이크도 봤습니다. 가격이ᆢㅎㄷㄷ합니다. 치즈 들어간 건 가격이 꽤 하는 것 같습니다. 요건 레몬치즈케이크인데 상큼하니 괜찮을듯 싶습니다. 티라미슈 자주 먹는데 맛있을 듯 합니다. 들고와서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급하게 찍어서 엉망입니다ᆢ 딸기가 저 위에 있는게 전부입니다. 안에 딸기잼이랑 커스타드 크림이 있는데 죄책감 없는 단맛이라 좋습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