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곧 옷도 얇아질 텐데 다이어트를 여태 시작하지 못하고 결국 초코를 탐하고 말았습니다. 겨울 내내 초코를 멀리하였건만...! 결국 날씨가 따뜻해지니, 카페도 가고 싶고 오랜만에 초코 케이크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사실 집에서 나가질 못하니 집안에서 홈베이킹하면서 초코 케이크 만들고 실컷 먹부림한 건 안 비밀 벚꽃 보려고 했는데, 이미 비가 온 탓인지 벌써 푸릇푸릇해졌어요. 뭐 작년에도 못봤는데, 올해는 아쉴울 건 없는데 타이밍을 놓쳤네요.. 그래서 초코케이크나 먹자고 나갔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전국 어디에나 있는 체인점인데, 굳이 간건... 제가 굳이 갈 일이 없어서 한번쯤은 가고 싶었어요. 1년에 한번씩 베스트 셀러 홀케이크를 받기는 했는데, 그래서 기대감이 있었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