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기- 오프라인 매장

0. 유투버 영상편집, 프리미어(Adobe Premiere Pro) 공부.

셀리 2021. 3. 25. 00:23

 

 

 

 

       내일 배움카드로 영상편집(프리미어와 포토샵까지 알려주는) 훈련 과정을 배우려다가, 200시간은  

길고 포토샵은 해봐서 어떻게 쫓아가기는 하겠는데, 정녕 프리미어는 설치만 해놓고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포토샵을 독학으로 배웠고, 프리미어도 유투브 봐가면서 혼자서 독학해서 공부일기

를 쓸 생각이다. 요즘은 유투브이든 뭐든 얼마든지 비대면으로 배울 수 있는 편안한 세상이다. 물론 독학하다가 

지칠 수도 있지만, 포토샵도 어떻게 해봤는데, 프리미어를 못하겠어? 싶었다. 

 

   어차피, 지금 아니면 언제 또 배울 마음을 먹을지도 모르고, 

 영상편집과 촬영기술은 시간이 있을 때 해두어야 한다. 그나마 지금 시간이 있으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련다.

 


 

 

 

 

      유투브로, 편집하는 여자 님과 다른 분들것을 봐가면서 했더니 하나 글씨 써넣는데 2시간 해맸다.

영문판으로 깔 걸, 괜히 한글로 패치했는데 찾는데만 시간이 더 걸린다. 뭐든 배워두는 게 좋은 법이니, 영상편집 방법은 

계속 시리즈로 올릴 생각이다. 대뜸 가로바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 보여서 따라했는데 4시간 넘게 걸렸다.

그래도 포토샵이라는 것을 독학한 덕분인지, 포토샾 따라할 때보다 훨씬 수월했다. 다만, 한글이라서 바로바로 

메뉴를 찾을 수 없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유투브 동영상 볼 때, 이것저것 효과는 넣지 말까, 싶다가도 이런 가로 바 하나 있으면 좋겠고, 자막도 넣어야하고

의외로 저렇게 글씨 넣는 게 정말로 어려웠다. 대체 어디에 있다는 것인지, 학원으로 먼저 갔으면 나 혼자서 멘붕 올 뻔

했다. 뭐 누르라고 하면 누를 수는 있는데, 따라가기 급급할 것 같은 기분? 

 여튼 내일 배움카드로 프리미어를 배우지는 않으니 되었다. 

   

      솔직히, 영상 편집하는데 장비 조금 알아봤다. 괜히 카메라도 있어야 할 것 같고, DSLR 막 검색하다가, 일단 영상 편

 집 노트북 알아보고, 가성비로 70만원 대가 있다는데 나중에 사면 후회할 것 같다. 그거 70만원 짜리 살 바에는 

 3년 째 쓰고 있는 노트북 데리고 하련다. 어차피, 그 노트북으로 포토샵도 버벅거리는데 연습했고, 물론 느리고 답답했

 지만, 내가 메뉴 찾고 누르는 게 시간이 더 오래걸렸을 것이다. 그래서 그냥 여차저차 했다. 그리고 정 답답하면 

더 사양 괜찮은 데스크탑으로 해야지, 그런데 데스크탑에는 포토샵이고 프리미어고 설치를 안 해서 거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따지면, 노트북을 새로 사는 것도 집에 있던 거냐, 집에 없던 것이냐 차이일 뿐 설치를 다시 해야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가로 바 만드는 것까지는 쉬운데, 저기에서 글씨 써넣는 것 때문에 애먹었다. 그래도 포토샵 헤맬 때에 비하면 아무 것

도 아니다. 내일 가로 바 움직이는 것까지 마저 만들어야겠다. 

 

 거기까지 하려다가 초보인데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