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블로그 권태기.........가 살짝 왔다가, 이래저래 미루다보니 이제 왔습니다.
각설하고,
바리스타 1급 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2급 끝나고 나서 집에서 라떼아트 연습도 하고, 바리스타 1급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역시 좀 버겁긴 버겁네요.
요즘 더운데, 오후 수업 다니는게 정말 고역입니다.
그만큼 뭔가 얻어가야하는데 ...............진짜, 오전수업 들어갈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듭니다.
평균이 41세 나와서, 그래도 어른들이니까 편하겠지????????????????
그건 경기도 오산이었네요.
양식조리할 때에는 서로 과제 제출하기 바빠서 신경 쓸 새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바리스타 1급은 바리스타 2급 끝나고 와서 자신감 뿜뿜이라는 겁니다.
그건 제가 알 바는 아닌데, 학원에서 실습하고 연습할 시간 주는데 자꾸 초를 치는 사람때문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예 제가 관심도 안 가지고 설거지만 열심히 했어요.
하고 싶은 말은 많겠지만, 요즘 법륜스님의 즉문즉답 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다르다는 걸 인정하면 용서할 것도 없다네요.
맞는 말인데,
그래도 카페 행주에 걸레 냄새가 2주 째 나는 건 너무한 건 아닌가요........................
여튼,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넋두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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