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보리밥과 청국장, 수육까지 한번에.

셀리 2021. 4. 26. 19:48



봄인데 생각보다 더운 것 같습니다.

더우면 시원한 게 최고지만....

오늘은 보리밥!




보리밥이랑 나물9가지, 청국장, 콩비지, 수육, 계란후라이2

요렇게 해서 2만6천원입니다.

시청 근처에 있는 가게라 가격도 괜찮고?

나물도 종류도 많고

야채넣고 쓱쓱 비비면 꿀맛이네요.



계란후라이 2개




보리밥 2인분인데 다 넣고 비비면 진짜 많습니다.

반 덜고 시작합니다.




수육이 당겨서 주문했습니다.

고기냄새는 정말 싫은데

이 수육은 깔끔합니다.

보쌈김치가 살짝 달아요.




나물이랑 열무김치넣고 살짝 비비면 굿굿





나물이 각각 너무 세지 않고 맛있습니다.

봄에는 역시 나물입니다!




콩비지인데

잘 못 먹지만 뜨끈하니 좋습니다.

그만 시켜먹어야 하는데 자꾸 시키게 되네요!






오늘도 먹부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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