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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볶음밥 불짬뽕 간짜장

몇달만에 짜장면이 너무 당겨서 시켜먹었습니다. 전에 좀 실망해서 안시키다가 마땅한데가 없고 그냥 시켰어요. 집에서 춘장사다놓고 해보고는 싶은데 여튼 시켰습니다. 요즘 그릇으로 배달 오는데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우리동네에서 그릇으로 오는 곳입니다. 간짜장 좋아하는데 미리볶아놓은 푹 익은 양파랑 나중에 넣은 양파가 뒤섞이는게 좀 싫은데 여긴 그래도 괜찮아요. 다만 비벼야하는데 좀 소스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데는 8천원하는것 같은데 6천원대였어요.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 불짬뽕입니다. 면이 퍼져 있을때도 있는데 국물이 칼칼하고 해물이나 먹을 게 많아요. 8천원 볶음밥 좋아하는데 뭐에 홀려서?? 삼선을 시켰는데 그냥저냥 그냥 볶음밥 먹을걸 그랬어요. 오랜만에 짜장 먹고나니 좋기는 하네요ㅎ

일상 2021.06.08

읍천리 샌드위치 망고밭라떼

급하게 대충 떼우려고 시켰지만 2만원돈 나오는 배달 저번에 불고기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어서 그거 하나랑 망고밭라떼 달고나라떼 와플?? 뭔 메뉴 시켰습니다. 요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앙버터인데 와플모양으로 페스츄리인데 별로입니다. 6천원이에요. 2개 샌드위치는 저번에 먹은 샌드위치인데 후추가 쬐끔 쎘어요. 달고나 라떼인데 커피가 너무 씁니다. 망고밭라떼는 달다못해 머리가 찌릿한거 먹고싶다. 최고입니다.

반품관련 미스테리

어제 그알 열심히 보고 있는데, 반품요정1이 없어져서 뭔가 싶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그게 아니었네요. 아.... 진짜, 누굴 탓하겠습니까만, 이젠 해탈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롯데택배 한진택배 뒤바뀌질 않나, 롯데택배 번호는 존재하지도 않고???? 결국 한진택배로 잘 가나 싶었더니, 오배송인가 싶어 마음 졸였더니 구매자가 단순변심으로 반품처리 한다고 해서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제가 네이버 톡톡으로 공급사에서 직접 반품 회수한다고 말했는데도 구매자가 롯데택배로 반품회수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뭐 어제 이것저것 하느라 한참 잊고 있었는데 이젠 손을 완전히 놓았습니다. 공급사에 또 무슨 질문을 올려야하는지, 나중에 저한테 반품배송비 1만원 왜 나오냐고 막 따지겠죠????..

별 일 없이? 돌아가는 평화로운 스마트 스토어

제목 그대로 별일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은 즉슨, 반품 수요일에 들어온 이후로 주문이 없습니다. 전에는 주문이 1건이라도 들어오면 감지덕지?? 했는데, 살짝 배가 불렀는지 2일에 1번 주문 안 들어오니 슬슬 1톨 울적해지네요. 어쩔 수 없지, 하면서도 들어올 때마다 보이는 반품1 때문에 솔직히 짜증은 납니다. 주문 들어왔을 때 물어볼 걸, 학교에서 A4 사이즈가 필요한 거 아닌가, 어째서 60이지? 그 의문을 무시한 덕분인가, 쨌든 머리가 복잡해져서 열심히 상품등록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유입수도 괜찮고, 대량 등록하는 거랑 그냥 수기 등록한 거랑 노출수와 유입수가 좋다는 점입니다. 다만 주문이 일어나지 않을 뿐. 토요일이니까 주문이 안 들어오는 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희일비하지 않고 계..

직원관리

엄청 친한 친구는 아니고 동창이 얼마전에 카페를 오픈했다고 해서 한 두어번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바리스타 학교?? 아예 그 방향을 틀었는데요. 월세 300 에 관리비가 좀 세고 나름 상권도 괜찮은 곳입니다. 주변 손님들도 가격따지지 않고 이것저것 사서 객단가도 높고요. 그런데 직원 2명 쓰는게 그렇지 않나 싶었더니 결국 터졌습니다. 그 직원이 남친을 허구한 날 직장에 와서 꽁냥대는 걸 사장엄마가 여러번 본 겁니다. 사장엄마의 말에 의하면 먹을 거 엄청 밣히고 결제도 안하고 음료 뽑아서 남친주고 나중에 돈 낸다고 했답니다. 저는 전해들은 이야기라 그런가 했는데 3월쯤 가게가서 그냥 도와준적 있는데 저는 첫인상이 별로였어요. 사람 본채만채하고 지들끼리 속닥거리는데 제가 사장이었으면 당장 혼냈을 겁..

양식조리 7일차

14일 중에 7일차입니다. 솔직히 학원가는 길에 비가 너무 자주와서 힘들었습니다. 자격증반이라 좀 어렵긴해도 유투브보고 미리 보고 가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어젠 스테이크랑 가니쉬, 홀렌다이즈소스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익숙한거라 금방 끝났는데 안하던 것을 하니 몸은 피곤하네요. 살짝 피곤한데 언제 이렇게 요리배우겠나 싶어서 끝까지 잘해보려고 합니다.

cs관련

어제 결국 반품 들어왔습니다. 고객님한테 톡톡으로 연락왔는데요. 물건을 잘못보고 시켰다고 반품하신다고 합니다. 저는 송장번호가 오류나서 오배송인줄 알았는데 물건은 또 제대로 간 모양입니다. 여튼 어제 택배사에 그 고객님 송장번호 넣고 접수하는데 자꾸 안되는겁니다. 우선 오너클랜 1대1 문의가 답변이 빠르니까 거기에 물어봤더니 공급사측에서 반품접수 해준다고 합니다. cs가 피곤한데 오늘 다시 톡톡으로 고객님께 연락드렸고 오늘 반품 회수는 힘들것같고 내일 회수할것같네요. 따져봐야겠지만 반품지연으로 패널티 받는건 아닌지 여튼 학원갔다오기전에 미리 상품등록할 거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오배송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타르타르소스 월도프샐러드 포테이토 샐러드

윌도프샐러드 입니다 밑에 양상추 하나 까는데 가져오는 동안 곤죽이 되었어요. 담부터 비닐말고 1인분 냉동 소분통에 가져갈까봐요. 요건 타르타르소스 시판용 보다 당연히??? 생각보다 더 맛있어요. 요거말고 포테이토 샐러드도 있는데 집에와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좀 재료 혼동되는거 빼곤 괜찮아요. 어제 해산물토마토 스파게티는 맛있었어요ㅎ. 팬네로 해먹는거랑 다르더군요ㅎㅎ 학원에서는 설거지가 바빠서 사진 못 찍고 집에서 찍네요.

양식조리 토마토해산물스파게티, 포테이토크림스프

주말에 양식조리 할 거 미리 유투브 보고 연습했더니, 어제는 어떻게 하면 될지 금방 각?이 서더군요. 많이 적응된 것 같습니다. 토마토해산물스파게티가 꽤 밑작업이 오래 걸려서 버벅거렸고, 올리브 오일을 덜 둘러서 좀 탔습니다.... 마늘이랑 양파가요... 예전에는 홀토마토 먹을 줄 몰랐는데, 맛있네요. 감자스프는 빨리 익히려고 따뜻한 물에 삶아서 으깬는데, 물이 금방 졸아서 물을 추가했더니 감자에 물 추가한 맛이 됐습니다... 시간만 더 있었으면, 졸였을 텐데, 아쉽습니다. 크루통도 올리고, 어제 해산물 덕분에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은 샐러드만 3가지인데... 흠, 감자 들어간거랑 해산물, 시저 같은데..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은데, 또 밑작업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릴 텐데,, 가기 전에 한번 보고 가야겠..